■ 출연 : 나영희 / 광명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 출연 : 나영희 / 광명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뉴스큐] 미리 알고 땅 투기?..."광명·시흥 민심 흉흉" / YTN

2021-03-03 2

■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나영희 / 광명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명 신규택지 근처의부동산 사장님, 연결해보겠습니다. 나영희 사장님, 나와 계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지금 광명 주변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계신 거죠?

[나영희]
네.


앞서서 저희가 미리 사전인터뷰를 할 때 동네 분위기가 흉흉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주민들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나영희]
여기가 2010년도에 보금자리로 한번 지정이 됐다가 2015년도에 해제가 되면서 특별관리지역으로 또 다시 지정이 됐었어요. 그러면서 LH하고 시흥시고 해서 한지 개발 지역으로 주민 자체 개발로 가면 LH하고 시흥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 협조하겠다 해서 주민들이 한지 개발 방식으로 자체 개발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중에 있어요.

그러면 기존에 계셨던 분들도 어쨌든 여기서 다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그런 게 되니까. 그런데 2018년도에 LH 직원들은 이미 여기가 수용될 것을 알고 투기를 했다는 것 때문에 사람들이 되게 놀라워하고 너무 당황스러워하고 좀 흥분해 있죠. 이미 알고 있으면서 LH 직원들을 여기로 투기를 하면서 우리들한테는 한지 개발 방식으로 가면 도와주겠다, 거짓말 했다.


거짓말 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지금 부동산 중개업을 오랫동안 하셨으니까 혹시 공무원들이 여기 땅을 산다, 이런 소문 같은 것들은 없었습니까?

[나영희]
그런 건 너무 몰랐어요. 그분들이 사시면서 내가 공무원이다 이런 얘기를 안 했으니까 몰랐고 저 같은 경우에도 여기서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일을 했지만 공무원들이 샀을 거라고는 LH의 보상팀이나 이런 분들이 샀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죠.


왜 이렇게 공무원들이 광명, 시흥의 신도시 택지들을 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나영희]
뉴스 매스컴에서 봤을 때는 집값 가격 차이 이런 것을 보고 사지 않았을까 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도 물론 있어요. 그분들이 사셨을 때는 150만 원대 이렇게 했는데 지금 현재 가격도 200만 원을 상회하고 또 예전에 보상 기준이 농지는 1.5배에서 2배 정도 준다, 공시지가의. 그랬는데 작년에 여기 무진동에 산업단지나 유통단지 보상해 주는 게 두 배에서 2.5배 사이를 준다고 하니까 공시지가의.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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